아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 학교엄마들이 싫은 이유 신랑모하는지, 어디회사다니는지등 불필요한 호구조사를 마치 대화인냥 질문하고, 무례하기짝이없는데 둘러대는걸못해서 대답하고있는 저가 한심할때가 너무 많아서 속상해요. 저는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면서 친해지는걸 좋아하고, 시간흐르다보면 알게되는것들이 소중하고 진짜인거같은데 ... 그런 부류들이 너무 싫어요 존중감이라고는 1도 없어요 영상하나하나 잘듣고 가슴에 담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신기율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시 중에 하나인 이해인 수녀님의 나를 키우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타인을 위해서 말을 잘해야한다기보다 나의 영혼을 위해서 말을 잘해야할것같아요. 그렇기때문에 선생님은 넘 고맙고 아름다운사람임이 분명합니다:-)
전쟁속에 살아가다보니 상대를 믿지못하고 방어하듯 듣고 말하는게 익숙한 사회인것같아요 그러다보니 진정성있는 대화는 잊어버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상처받은 마음을 서로 알아봐주고 배려해주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깊은생각과 뒷바침되는 행동으로 말에 힘을 실어야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당장 주위를 둘러봐도 전쟁과 다름없는 하루를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저도 집필실 앞에 버려놓은 쓰레기 더미를, 주인을 찾아 정중히 치워달라는 말을 했다가... 뜻밖의 반응에 놀란적이 있었지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와 배려가 있을 수 있도록 삶이 평화로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차이 인것 같아요. 내가 상처받을까봐 속으로 참으면서 나에게 웃으면서 돌려서 얘기하고,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참다 화내서 자신의 진실을 말하게 되서 그 진실된 말을 듣게 되는 저는 뒤통수 맞은것 같거든요. 무슨일에 대해 기분이 나쁘거나 고쳐야 할점이 있다면 직접적으로 말해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랬어요.
경청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하소연하듯이 만날때마다 늘 같은 소재로 힘든 얘기를 듣다보니 저도 지치더라구요. 원래 사람에게 치대고 늘 푸념만 하던 지인은 내용이 달라도 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 같아요. 결국은 제가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안 그러면 저도 우울해질 것 같아서. 경청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얘기를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고민하며 깊이 생각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
#자작시 인생의 비극은 할 수 없다 좌절 할때는 진짜 할 수 없었다 할 수 있다 희망을 품었을때는 진짜 해낼 수 있었다 생각 하나로 동전의 양면을 뒤집듯이 바꿀 수 있는마음 마음을 다스릴줄 알았을때 기회도 성공도 온다 인생의 비극은 생각의 한끗 차이에서 온다 생각을 비트러 트려서 세상을 움직이게 마음을 움직여 본다 인생의 기나긴 비극은 마음을 바꾸지 못한 것에서 부터 시작되어진다
깊은 공감 하게 됩니다 말은 정말 희망이되기도하고 화살촉이 되어 공격할수도 있는 양날의 검같아요 새로운인간관계도 중요하지만 이미 형성 되어진 인간 관계에도 말은 어려운 시험같을때가 종종 있어요 마음찻집 에서 안정감을 얻게되어 고맙습니다~ 마음찻집 을 찾는 분들도 계속 늘어나길 응원합니다 👏🎋☕👏
#자작시 마음 내 마음에 꽃을 한송이 피운다 꽃이 피었다 내 마음에 돌을 던졌다 돌이 되었다 한순간 생각한 그 모든것이 찰나로 변했다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마음에 감사를 심었다 그곳엔 감동이 홀로 빛나며 서있었다 너에게도 똑같이 감사를 심어 주고싶다 마음에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도록 하나의 별로 꺼지지 않는 빛으로 남아라 기쁨으로 빛나라
힘들때마다 예전 영상 보러 오네요. 깨달음도 태도의 변화에 대한 의욕이 요즘 왜 이리 안 생기는지요. 사람들 보며 매주 일할때마다 긴장하고 진이 빠져요. 무서워요. 그냥 선생님 목소리 들으면서 세상은 그리 나쁜 건 아냐..이런 평화를 사랑하는 분도 있어, 라고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그대는 꽃이 되었다 남들이 가져다 주는 가치에 나를 담아 내기보다 온전히 나만이 피워 낼 수 있는 꽃이 되어라 누군가 보기좋다 하는대로 살아가기 보다 온전히 조금 부족 할지라도 나답게 꽃을 피워라 비록 그 길이 험하고 멀다 하여도 그대만이 꽃이 되어라 비로소 홀로 꽃이되어서 아름답게 피어 오르니 그대는 꽃이 되었다 하나의 빛이 되었다 사랑으로 다시 되살아났다
뜨끔뜨끔 많이 반성합니다. 외상후 트라우마처럼 드러났던 부분인데 조심스러워 거두어 들였던 부분을 보여주시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솔직함과 진솔함 경청과 침묵 많이 어려워 몇번이고 생각하고 고민했습니다. 더불어 욕심이였음도 깨닫고...^^ 사과와 회복에 시간을 드려야겠습니다. 이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자작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꾸밈이 없는 선한 미소를 알기에 착한 미소를 좋아했고 멀리서 날아드는 작은 감동들이 마냥 어린아이 처럼 좋아서 해맑은 마음을 신선하게 퍼다 날으며 조금씩 설레어 하며 행복이라는 단어속에 곱게 포장해서 마음에 담아두고서 미소지어보고 살아가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서 날개짓 아닌 날개짓으로 새들처럼 창공을 힘차게 날아오르고 날아 올라서 세상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기쁨을 부리끝에 쏟아 담아서 세상가득 뿌려 되었나 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떨림 !! 크게 밀려 들어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작은 떨림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회사 선배로부터 니 동기 누구누구가 술자리에서 너 욕하더라 너가 성격이 이상해서 거리 두려고 하고있대 이런 말을 들었을때 배신감과 그걸 전달해준 선배에 대한 서운함까지 더해져서 많이 힘들었던게 생각나네요... 사실을 전달할 때에도 그 사실이 당사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잘 생각해보는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그 선배는 절 걱정해서 한 말이었다지만, 전 너무 힘들었어요
말의 무게 말의 무게는 깊은 생각과 뒷받침되는 나의 행동에 달려있다. - 말은 생각과 행동 사이 내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언변이 뛰어나지 않아도 의미있는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솔직함보다 그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감정을 느낄지 고려해야 한다. -> ⭐️배려와 예의 - 잘 다듬어 전달해야 한다. if not 폭력 대화 질문은 불편할 수 있다. 취조 x 내 이야기를 마중물로 내놓자 - 공감 경청 - 주도적 침묵 공감하지 못할 때 - 그만들어도 괜찮다. 주도적 침묵으로 나의 의견과⭐️ ‘구분하고 판단하는’ 시간 -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이렇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 이해하지만 ~부분은 다르게 생각한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상대방보다 말을 많이 하고 크게 하는건 별의미가 없단걸 알게되네요. 십년만에 만나게 된 친구가 저더러 원래 말이 느렸냐고 묻더군요. 옆에 있던 또 다른 친구가 행동은 빨라해서 다같이 웃었네요. 어릴땐 친구들이나 다른 타인들보다 더 많은 말을 하는 내가 똑똑한 줄 알았어요. 이젠 많이 들어주고 내 할 말도 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시소 타듯이 대화 하는게 좋아요. 궁금하시죠? 제 말투랑 억양이요. 얼마전 차에 가스 넣다가 충청도 사람이냐고 질문 받아서 한참을 웃었네요. 언젠가 인연이란게 닿으면 어떤 날 어떤 시간에 처음 본 좋은 사람들과 차 한잔 할 날이 있겠지요. 밤이 길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또 영상 기다리면서 안부 드릴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
#자작시 행복 가질 수 없는걸 바라기 보다 지금 쌓을 수 있는 행복을 먼저 챙기는것 생각이 슬퍼진다고 우울해 하기보다 기쁨이 가져올 수 있는 물감을 오색으로 펼쳐 뿌리는것 채울 수 없는 욕심을 채우기보다 가벼운 웃음을 마음껏 얼굴에 담아 크게 웃어보는것 불행한 일들이 자꾸만 옭아매 와도 좋게 해석해서 좋게 살아가는것 행복한 일들을 말하고 마음이 원하는 일들을 해보는것 행복한 일이 없어도 나를 많이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바로서는것 행복은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소중한 애정이 담기는 것이다 너 많이 행복 하여라 더 많이 행복 하여라 모든 행복을 다 가져라
비우기 생각도 다듬어 비우고 마음도 평온히 비워내고 하루 하루 조금씩 비워내는 연습을 가져보려 한다 채우려 채우려고만 하면서 열심히 사는게 삶이 주는 전부라 조금은 혹독히 다루던 시간들 이제는 가볍게 덜어내기 하는 모든 것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 가기를 위해서 비워 내고 비워 버리는 시간들을 보내려 한다 조금은 천천히 가도 괜찮다 하늘도 보고 마음도 다독여 주고 나 자신을 사랑 하는 시간 시간 속에서 비우기 연습중 이다 비움이 주는 가치 속에서 따뜻한 온정을 찾아간다
차가운 마음 지쳐가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조금은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어 좋아하는 일 생각 했던 행복한 일들로 사랑으로 날들을 채워 갔으면 좋겠어 차가운 마음속에 따뜻한 햇빛이 비추고 뜨거운 태양을 품어서 뜨거운 행복을 안고 뜨겁게 살아 갔으면 좋겠어 차가움이 자리 하지 못하도록 마음이 따뜻하게 온기를 되찾아서 행복한 일들만 채워 갈 수 있으면 좋겠어 다시는 차가운 마음이기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피어내는 열정으로 꽃피어 살아가길.... 행복해~꼭~약속해
그런데 솔직함에 대해서 생각해보는데요.. 요즘은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합니다. 잘못을 지적받는 것을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입니다. 때문에 잘못을 지적하고자 하는 사람도 어떻게 말을 돌려서 잘못을 바로 잡을까 고민하기 보다는 그냥 넘어가고 잘한다 잘한다 라고 받아주기 일쑤거든요. 혹시나 잘못을 지적했다가 상대방이 상처받고 또 소문내고 하면 나에 대한 평판만 않좋아 질 거 같아서 말이지요. 이런 현상이 반복되다보면 조직내에서 잘못이 고쳐지지 않고 그대로 답습되기도합니다. 또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름에 대해 말을하거나 주장을 하거나 토론을 할 때,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꽤 많은 조직에서 이런 토론을 회피하고 서로 다독거리면서 대충 회의를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계 지양적인 한국의 문화가 건전한 토론의 문화를 방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사람들이 너무나 어린애 처럼 듣기 좋은 말만 듣기 원하고 조금도 비난 받거나 지적받는 것을 싫어하며 너무 쉽게 상처를 받는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직장에서나 토론할때는 건전한 비판도 중요하지만 사적인관계에서 지적질은 지적하기 전에 먼저 꼭 자신을 돌아봐야합니다. 어떤 사람이 아니꼬와보일때 알고보면 그 부분이 자신도 갖고있는 부분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뭔갈 지적했을때 상대방이 상처를 받는 일을 많이 경험한다면 지적의 방식이 잘못됐을가능성도 있답니다. 말에 가시가 있진 않았는지, 인격적인 비난을 하진 않았는지 그것도 생각해봐야하구요
경청잘들었습니다 저도 다른분들 말씀처럼 상대의 말을 들었을 때 내가 생각하기에 아닌것 같은데도 경청이 무조건 상대의 입장에서 듣는 마음이라 알았기에 그냥 적극적 으로 듣기만 하고 말하는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그 감정이 옳다 생각해서 긍정했는데 그런데 그 방법이 시간이 지나니까 제 양심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사람이랑 멀어지고 멀어지고 이젠 알았어요 똑똑하게 듣기도 하고 비판도 해주고 그것이 상대를 돌아보게 하고 스스로 균형잡게 도와주는 일이란걸
바람이 불어 오는곳 마음에 살랑이며 바람이 가볍게 불어와요 사랑을 가져다 창문 넘어 내 마음안에 툭 던져 가져다 놓고선 몰래 도망가 숨어 버리고 그 사랑안에서 길 잃어 버린난 바람이 불어 오는곳으로 자꾸만 발걸음을 옮겨 놓는다 바람이 불어 오는곳 그곳에서 만나고 싶은 너에게 마음이 먼저 향해가 손을 뻗고서 한아름 달려가서 한아름 안기며 포근히 잠드는 솜털같은 너의 마음안에서 구름처럼 떠다니고싶다
맞습니다. 솔직함도 좋지만 그 이전에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날 것 그대로 하기보다 다듬어야 함이 맞는 것 같아요. 경청을 주도적인 침묵으로 표현하시니 와우!! 진짜 신기율샘이야 말씀을 정말 잘 하시는것 같아요. 어떤 단어를 제대로 뜻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내가 가야할 길에서도 내가 변하고자 하는 마음에도 내가 가지고 있는 존엄성 에도 내가 미치도록 쏟아부을 수 있는 열정에도 내가 그토록 원하는 성공 속에서도 내가 온전히 사랑 하는 나에게도 내가 지치기 보다 더 큰 가치에 인생을 걸고서 모험 하는 순간 까지도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한번 주어진 인생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서 모든걸 던진다 행복은 도전 하는 삶이 불러오는 존재 가치 이상 이다
마음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마음 어느날엔 나무가지위에 걸려 있다가 어느날엔 달빛속에 잠들었다가 어느날엔 낙엽 안에서 바스락 거리다가 어느날엔 한없이 쏟아 붓는 빗물이 되어 한없이 쏟아져 내린다 또 이 마음은 어디로 가서 흔들리고 잠들고 눈물 흘리다 사라지는 별속으로 숨어 버릴까 같이 오래 있어도 좀처럼 알기가 어렵다
#자작시 온전히 담아 내야 할것은 온전한 마음이다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살아 가면서 마주 대하는 미련들을 버려내고 채워야 하는건 온전히 다가서는 사랑이다 버리지 않는 꺼지지 않는 그리움 넘어에 있는 기다림이다 스스로 피워내는 불꽃 온전히 나를 버릴때 비로소 찾을 수 있다
아쉬운 이야기 모두 지나가는 것들에는 추억이 묻어 나듯이 아쉬운 이야기가 있다 사랑을 구름에 비추어보면 마음의 색깔대로 빛난다 바다에 내 마음을 비추어 보면 책들이 쏟아낸 지혜의 활자들이 둥둥 떠다닌다 지나가는 곳곳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에 행복이 미소 지으며 이쉬운 이야기들이 자라난다 못다한 이야기들이 다시 또 만날 날들을 기약해준다 그러므로 끝없이 사랑하고 모든것들을 바라볼때 경건하게 대해보라고 속삭여준다
지나가다가 조심스레 답글답니다. 어릴적엔 난 당신이란 사람이 싫어라는 표현을 말이나 글에 굳이 실어서 상대방에게 전했네요. 그러고나서 진짜 싫은사람은 폰번호가 바껴도 절대 한번도 연락을 안했어요. 그런데 미련이 남은 사람에겐 폰번호가 바뀔때마다 알려줬네요. 그렇게 몇년이나 십년이상 지나서도 만나게 된 인연도 있어요. 이젠 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행동하게 되네요. 굳이 '난 당신의 이런것과 당신이란 사람 자체가 싫어'하면서 인연을 끊지않아요. 전화나 문자에 반응을 하지 않게됬어요. 함께있던 단톡방에서 슬며시 그냥 나오기도 해요. 그러면 굳이 싫은 말과 표현을 안해도 상대방이 알아요. 내 맘도 이렇게 나일 먹어도 아직 다 모르겠어요. 저의 자녀 셋도 식성이 다 틀리고 성격이 틀리고 잘하는것과 싫어하는게 다 틀리네요. 백프로 내맘에 드는 사람은 없잖아요. 내가 완벽하지 않은데 완벽하게 좋은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 그랬나봐요. 죽을때 세사람만 울어줘도 잘 살은 삶이었다고요. 제가 지금도 공익광고만 봐도 눈물이 많거든요. 큰돈도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사기당하고 재판까지 했네요. 전 연말에 폰에 저장된 번호를 정리해요. 아무리 바빠도 맘이 가고 생각이 가면 손꾸락은ㅎ 움직이게 되어있어요. 내가 상대에게 문자나 전화하는 것보다 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번호는 삭제해요. 낯선이들 열명에 한명만이 내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어떤 구절에 보니깐 다음 계절이면 생각도 안날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말라고 하네요. 스쳐지나가는 인연은 놔버리고 내곁에 있는 단한사람에게 정성을 더 쏟는게 낫다 싶어요. 방에 콕 박혀있음 아무런 일도 안생길텐데 사는동안에 별일을 다 겪는건 우리들이 살아움직여서 그런듯해요. 넘 힘들다면 탁! 하고 그사람을 놔버리세요. 그리고 힘들게 경청만 하던시간을 님을 위해서 쓰셔서 더 행복했음 좋겠어요👍😊
감사 누군가 아침에 눈을 떴을때 감사 하다 했고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맛있는것 먹을 수 있고 귀로 들리는 소음 일지라도 들리는 귀에 감사 하다고 건강히 걸을 수 있는 다리에 감사하고 모든 건강한 장기들에게도 감사하고 이 모든 것들이 모두 감사 하는 날을 곱게 채워 줄꺼라고 믿는다고 감사했다 역시 감사는 감사를 낳는다 앞으로 더 감사하며 웃고 즐겁게 배려 하고 나누며 감사를 전하며 살아가야겠다 감사한 하루다 날마다 감사한다 나의 존재로부터 너의 존재로부터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만남 우연 이라는 것이 인연이라는 끈으로 묶여서 만나게 되는 것일까 인연 이라는 것이 필연이라는 끈으로 묶여서 만나게 되는 것일까 알 수는 없지만 이유없는 만남은 하나도 없는것 같아 가만히 뒤돌아 보는 시절을 스치다 보면 수 많은 소중한 만남들을 그냥 흘려 보낸 시절들인것같아 이제는 놓치지 않고 소중한 만남을 지켜주고 지켜내고 남겨진 시간까지 순간 순간들을 기억하고싶어 눈 감는 그순간 까지 모든 기억을 안고 사랑스럽게 떠나고싶어
곱게 늙어 가자 변해 가는 세월 앞에 한가지 만은 곱게 늙어 가고 싶다 그 한가지는 곱게 물든 마음 한송이 주름져도 늙지 않은 생각 한줌 미소 스치는 저녁놀 언제나 사랑 넘치는 사랑 한스푼 세월의 비추는 변하지 않는 너의마음 행복이 꿀 떨어지는 소곤대는 이야기들 곱게 곱게 늙음을 포장한다 이쁘게...
#자작시 마지막이 끝이 아닌 시작이다 가을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 가고있다 들풀이 마지막을 끝까지 불태워 사라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본다 외롭지 않게 마지막을 보내려고 나팔꽃 몇송이가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아주고 있다 개망초 방긋이 미소로 마지막 인사로 화답 하여주고 갈대가 먼길을 떠나 가듯이 가볍게 손흔들어 준다 마지막이 끝이 아닌 시작이다 그 시작으로 부터 꽃은지고 피고 인생도 피고 지고 또다시 저물어간다 마지막 이라고 서러워 할 필요가 없다 그 끝에는 또 다른 시작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서 있기 때문이다
#자작시 고통 고통은 생각안에 잡아 둘때에만 고통이다 그 고통으로 나를 부숴버릴 수 없다 그러기엔 젊음은 길고 사랑은 아름답다 고통이 잡아 삼킬 수 없도록 오늘도 불행들을 좋게 해석한다 다가올 희망이 가까이 있고 혼자가 아니다 모두의 태양이고 모두의 사랑이다 날마다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난다
저도 말에 무게를 실어서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그럴 수는 없음에 때때로는 침묵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신기율선생님 차 뜯어주시는 소리 들으며 참 위로가 되었었는데 일로 홍콩에 갔을 때 걷다가 찻집에 들어가서 좋은 자스민 차를 사 왔습니다. 좋은 습관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작시 흔들리는 꽃 꽃이길 바랬다 흔들려도 꽃이라 말 하고싶다 흔들려도 피어낼 날들이 꽃의 마음으로 향기로 남겨질꺼라 마음 안에 담아 보아요 용기로 성큼 다가가 흔들려도 다시한번 힘내 보기를 믿어 보아요 좋은날은 흔들리는 날들에서 바로 서는 날들이라고 생각 해 보아요 수없이 흔들려도 세상은 흔들 리는 마음안에서 새롭게 피어 나 생기를 불어 넣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흔들리면서 피는 꽃이다
차한잔 하실래요 추워진 마음에 차한잔 하실래요 무거운 마음을 녹이고 힘겨운 설움도 녹이고 따뜻한 마음을 녹이는 차한잔 하실래요 남겨진 인생 살이에 팍팍 한 가슴이기 보다 조금은 내려 놓고 휘젖는 가벼운 마음안고 감성을 녹이는 미소 한잔 하실 까요 세상이라는 찻잎따서 즐겁게 띄워 마시고 그 여운으로 그 사랑으로 향기롭게 살아 갈래요
희망을 주는 하루 아침을 맞이 하는건 희망을 깨우는 것이다 매일 매일마다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희망은 사랑으로 사랑은 행복으로 행복은 가치를 희망나무로 새롭게 심어주고 희망이 심장 처럼 두근두근 뛰게 한다 희망으로 살아내고 희망으로 살아가자 멋진 인생은 지금 부터 시작 이다 힘내요~~ 앞으로 당신의 세상이 펼쳐 질꺼예요^^
#자작시 사랑 알 수 없는 마음 그냥 생각나는 그리움이다 보고싶은 마음이 슬며시 찾아와 눈속에 머무는 순간이다 마음 이 커져 버리기도 하고 마음이 작아져 버리기도 하고 이내 사라져 버렸다가도 또 다시 나타나서 이야기 하는 혼잣말로 속삭이는 이유있는 말걸기이다 사랑 그 이름 만으로도 거룩한 날들이다 그냥 말없이 있어도 좋은 감정 날것의 살아있는 그 마음이다
질투 매일 아침을 질투 한다 새로운 날들이 오는 날들에 희망 을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매일 사랑을 질투한다 매번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사랑의 마음이 식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매일 글쓰기를 질투한다 읽고 쓰고 생각하고 말하고 하염없이 감수성 으로 쏟아낸다 잘 쓰고 싶기 때문이다 질투 하는 모든것 그건 살아 있는 꿈틀거리는 마음이 이끌어 내는 강한 힘 지치지 않는 열정 이 질투로 만나게 되는 기쁨들이다 질투는 이렇게 계속 되어지고 있다 숨쉬는 이순간도 질투한다 깨어있고 싶기 때문이다
#자작시 첫만남 내리는 눈과 함께 새하얀 세상이 주는 포근함을 안고 너를 첫 만난날 그해 겨울날에 그게 그리움으로 보여지는 행복한 첫눈 날리는 설레임 들이였지 겨울이 오면 유독 기뻤던 마음이 첫만남 첫웃음 순수한 기억 때문인거야 첫만남은 언제나 가슴떨리게 펑펑 눈처럼 소복히 말없이 쌓이고 사라져버린다 잊지못할 너의 옅은 미소처럼 날린다 흰 눈꽃송이 보다 더 눈부신 보석처럼 반짝인다
이별주 이별주도 못하고 가을이 떠나갔다 이별주 보다 더 좋은 한주를 매일 선물 받는다 한주 보다 더좋은 한달은 축복이다 한달 보다 더좋은 1년은 가장 큰 행복이다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 드린다 감사하는 순간 순간들이 감동적인 하루다 감동적인 하루가 웃을 수 있는 마음 따스한 기쁨이다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의 얘기는 듣지않으려는 성향도 꽤 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존중해주고 들어주는 것에 집중하기에 바빴지, 정작 상대방은 나를 존중하는가? 이것은 대화일까, 하소연일까.를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최소한 서로를 존중한다면, 상대방 이야기를 듣지않는 대화는 아마 없을듯 합니다.
#자작시 책은 눈으로 읽지만 가슴을 두드린다 두드린 가슴에 와있다 작가의 마음이 생각이 머물러 소통 하고 책은 감성이 실여있다 움직이는 감성 작가의 눈물이다 훌륭한 그릇이다 모든 정성이 소복히 쌓여있다 책은 감동이다 끝없이 나누는 대화다 다 읽고 난뒤에 오는 감동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책은 읽고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여러번 읽어서 가슴에 담아서 실행 하면 최고의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말을 잘한다는건 글을 잘 쓰는 것처럼 중요한 일이다 라고 생각 했던적이 있었어요! (특강들 보면서...) 하지만 지금은 누군가의 아픔 슬픈일들 기쁨 말하지 못하는 숨겨진 이야기들을 조용히 경청 해 주는 것이 더 의미 있다 생각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손잡아 들이고 동네분들 한분 한분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니 그 사연들로 인해 배울점도 많고 사실 글 쓸때도 깊이가 있고 더 다양하게 제가 더 성장해 나가고 치유를 받게 되더라구요~ 그러려고 그런건 아닌데... 신기율 쌤의 이야기를 들으며 배우고 새기고 들으며 깨달아 가는것처럼요 좋은 공감 가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날씨가 추워 졌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밤되세요 ~
정말 훌륭한 경청의 모습인것 같아요^^ 갓난아이가 듣는것을 통해 세상에 대한 눈을 떠가듯 타인의 삶에 대한 경청이 있을 때 타인이라는 또 다른 세상의 문도 열리는 것 같아요^^ 가끔 다른 채널에서 장미꽃 향기님의 댓글을 보면 그렇게 반가운것 같아요😊 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멋지세요^^ 향기님도 추워지는 계절에 건강 조심하세요^^
꼬마 귀여운 모습 순수한 눈망울 사탕 하나면 행복한 미소 즐거운 일들만 있기를 이쁜 세상이 어루 만져 주기를 아름다운 꿈꾸는 날들이 펼쳐지기를 웃음을 계속 꽃피어내기를 꼬마가 자라나는 그곳에 아픔이 있어도 잘 이겨내기를 사랑스러운 너의 모습 꼬마야 힘내 행복은 너에게 계속 다가가고 있어 오늘도 홧팅
첫눈 알 수없는 야릇한 설레임 흰눈보다 더 하얗게 뒤덮인 하얀마음 하얀 마음이 쏟아져 날린다 날리는건 사랑 이다 첫눈이 주는 설레임 으로 세상 이 아름답게 웃는다 그 기대로 눈 녹이며 즐거움을 사각사각 마음 속으로 밀어 넣는다 사각사각 겨울이 시작되었다 첫눈 밟는 소리가 사랑 사랑 들린다
#자작시 너를 만난 이후 혼자 있을땐 몰랐던 따뜻한 마음 두 마음이 되면서 부터 모든걸 다 함께 하고 싶었지 원하는 것들이 하나 둘 늘어만 갔지 사랑은 그렇게 욕심이 늘어만 가는거야 너를 만난 이후 온통 너의 생각들로 변해 가는건 사랑보다 더큰 애정 때문 일거야 조금은 덜어내는 마음이 필요 한거야 그래야 오래 사랑 할 수 있겠지
아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 학교엄마들이 싫은 이유
신랑모하는지, 어디회사다니는지등 불필요한 호구조사를 마치 대화인냥 질문하고, 무례하기짝이없는데
둘러대는걸못해서 대답하고있는 저가 한심할때가 너무 많아서 속상해요. 저는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면서 친해지는걸 좋아하고, 시간흐르다보면 알게되는것들이 소중하고 진짜인거같은데 ... 그런 부류들이 너무 싫어요
존중감이라고는 1도 없어요
영상하나하나 잘듣고 가슴에 담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솔직함을 무기로 할말 못할말 다 쏟아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본인은 뒤끝이 없다면서 상대방을 감정쓰레기통이나 화풀이대상으로 삼고 상대방이 상처받아 힘들어하면 예민하다면어 오히려 본인이 더 피해자행세를 하니 할말이 없었어요.
그냥 멀어지는게 답이더라구요..
저도 같은 경우를 겪었어요. 자연적으로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신기율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시 중에 하나인 이해인 수녀님의 나를 키우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타인을 위해서 말을 잘해야한다기보다 나의 영혼을 위해서 말을 잘해야할것같아요.
그렇기때문에 선생님은 넘 고맙고 아름다운사람임이 분명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시 입니다 ^^
말이 나를 만들어 가고 내 삶을 만들어 간다는 데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됩니다.😊🙏
♥ 댓글 읽는 동안에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당
말만유창하게잘하기보다
말한데로 움직이는게 더 중요하다
칼로 베인 상처는 쉽게 아물지만 말로 베인 상처는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다
전쟁속에 살아가다보니 상대를 믿지못하고 방어하듯 듣고 말하는게 익숙한 사회인것같아요
그러다보니 진정성있는 대화는 잊어버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상처받은 마음을 서로 알아봐주고 배려해주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깊은생각과 뒷바침되는 행동으로 말에 힘을 실어야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당장 주위를 둘러봐도 전쟁과 다름없는 하루를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저도 집필실 앞에 버려놓은
쓰레기 더미를, 주인을 찾아 정중히 치워달라는 말을 했다가... 뜻밖의 반응에 놀란적이 있었지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와 배려가 있을 수 있도록 삶이 평화로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 인간관계 힘듭니다. 가끔은 그냥 혼자 있는 것이 세상 제일 편한거같아요. 저 자신도 말이 많으니 진심된 행동이 더 필요할듯합니다. 오늘 가르침 깊게 되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제 말에도 화살이 많았던게 아니었을까,, 반성했어요.
돌아서면 후회되는 말이 있는 걸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늘 그렇지만, 오늘 말씀도 깊이 새겨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정말 마음에 와닿는 좋은 말씀입니다
다도 차를 따르는 영상뒤에 예전처럼 천천히 얘기해주시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네요 감사함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차이 인것 같아요. 내가 상처받을까봐 속으로 참으면서 나에게 웃으면서 돌려서 얘기하고,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참다 화내서 자신의 진실을 말하게 되서 그 진실된 말을 듣게 되는 저는 뒤통수 맞은것 같거든요. 무슨일에 대해 기분이 나쁘거나 고쳐야 할점이 있다면 직접적으로 말해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랬어요.
으와 내가 좋아하는 신기율쌤
자주 자주 올려 주세요
온화한 말소리에 마음에 위안을 주는 힐링 말씀 늘 감사히 잘 듣고있어요
솔직한것도 해칠수있는 말이 된다...깊게 새길게요!
상대방의 배려없는 사실 전달로 인해 최근에 엄청난 아픔을 겪었습니다. 지금도 아파요.
사실이라는 폭력이 때론 큰 상처와 충격을 줄 때가 있는것 같아요...
기운내세요...
맞아요 정말맞다고해도
뼈때리는조언이라는 이름아래
폭력을휘두르는 사람도있는것같아요
그걸맞는사람은 외상없이도
기력이다빠져서 몇날몇일 KO된것처럼
침대에 누워있어야하는경우가있죠
그런데중요한건 시간이지나도
그런조언은 도움이안되고 그런사람도
인생에서 빼버리세요
내가상처받지않겠다 결심하고
잘라버리세요
경청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하소연하듯이 만날때마다 늘 같은 소재로 힘든 얘기를 듣다보니 저도 지치더라구요. 원래 사람에게 치대고 늘 푸념만 하던 지인은 내용이 달라도 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 같아요. 결국은 제가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안 그러면 저도 우울해질 것 같아서. 경청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얘기를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고민하며 깊이 생각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
그렇게 끊임없이 어둠을 끌어당기시는 블랙홀 같은 분이 어디에나 계시는것 같아요...
@@giyul ^^*
진버님도..
@@tvpongpong ^^*
신기율선생님의 깊이있고 거기다 다정한 조언에 팬이 되었습니다.
항상 깊이있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정성스레 우려낸 차향이 느껴지는 방송이네요
고맙습니다^^ 내 안에 다이아몬드님~
빛나는 원석같은 아이디시네요~
#자작시
인생의 비극은
할 수 없다
좌절 할때는
진짜 할 수 없었다
할 수 있다
희망을 품었을때는
진짜 해낼 수 있었다
생각 하나로 동전의 양면을
뒤집듯이 바꿀 수 있는마음
마음을 다스릴줄 알았을때
기회도 성공도 온다
인생의 비극은
생각의 한끗 차이에서 온다
생각을 비트러 트려서
세상을 움직이게
마음을 움직여 본다
인생의 기나긴 비극은
마음을 바꾸지 못한 것에서
부터 시작되어진다
깊은 공감 하게 됩니다
말은 정말 희망이되기도하고 화살촉이 되어 공격할수도 있는 양날의 검같아요 새로운인간관계도 중요하지만 이미 형성 되어진 인간 관계에도 말은 어려운 시험같을때가 종종 있어요 마음찻집 에서 안정감을
얻게되어 고맙습니다~ 마음찻집 을 찾는 분들도 계속 늘어나길 응원합니다 👏🎋☕👏
진실의 활을 쏠 때는 그 끝에 꿀을 묻히라는
옛 속담이 있어요~ 활을 맞는 아픔이 달콤한 영양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말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속담인거 같아요^^
관계를 만들어 가는 대화는 그렇게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
#자작시
마음
내 마음에 꽃을 한송이
피운다
꽃이 피었다
내 마음에 돌을 던졌다
돌이 되었다
한순간 생각한
그 모든것이
찰나로 변했다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마음에 감사를 심었다
그곳엔 감동이
홀로 빛나며 서있었다
너에게도 똑같이
감사를 심어 주고싶다
마음에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도록
하나의 별로
꺼지지 않는 빛으로 남아라
기쁨으로 빛나라
힘들때마다 예전 영상 보러 오네요. 깨달음도 태도의 변화에 대한 의욕이 요즘 왜 이리 안 생기는지요. 사람들 보며 매주 일할때마다 긴장하고 진이 빠져요. 무서워요. 그냥 선생님 목소리 들으면서 세상은 그리 나쁜 건 아냐..이런 평화를 사랑하는 분도 있어, 라고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작가님 저 글 안남기는데 힘내세요. 늘 응원할께요. 좋은곳 가셨을꺼에요.
그대는 꽃이 되었다
남들이 가져다 주는 가치에
나를 담아 내기보다
온전히 나만이 피워 낼 수
있는 꽃이 되어라
누군가 보기좋다 하는대로
살아가기 보다
온전히
조금 부족 할지라도
나답게 꽃을 피워라
비록 그 길이 험하고 멀다 하여도
그대만이 꽃이 되어라
비로소 홀로 꽃이되어서
아름답게 피어 오르니
그대는 꽃이 되었다
하나의 빛이 되었다
사랑으로 다시
되살아났다
뜨끔뜨끔 많이 반성합니다. 외상후 트라우마처럼 드러났던 부분인데 조심스러워 거두어 들였던 부분을 보여주시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솔직함과 진솔함 경청과 침묵 많이 어려워 몇번이고 생각하고 고민했습니다. 더불어 욕심이였음도 깨닫고...^^ 사과와 회복에 시간을 드려야겠습니다. 이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몇번을 되새기며 읽게 되는 댓글을 달아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써주신 글을 읽으며 제 자신도 다시 되돌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늘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것 같아 감사해요
서양선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감정 쓰레기통이 된 그런 느낌
항상 이런부분이 고민이었는데...
방법을 알려주시니 한결 편한마음으로 대할수 있을것같아요 마냥 그사람들을 미워하는것보다 선을긋고 상처주지않고 말하는법을 터득해야겠어요
곧 나를 지키는방법 이겠죠?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예의와 배려가 동반된 사실전달 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5:40 우리나라사람들 90%가 취조하듯이 모두 이런식입니다...절대하지말아야될 취조대화~
자신의 소개나 일상은 말하지않으면서 질문만 쏟아내는사람과는 말하기 딱싫더라구요
기율쌤 방가방가요^^
가을이 오듯이~~
가을을 닮은 기율쌤도 오늘 우리곁에 와 주셨네요.
오늘 쌤 모습 참 멋져요.
퇴근길 버스안에서 쌤 강의 듣고 있어요.
이제 퇴근하시는군요^^;
늦은 시간이지만 집에 잘 도착하셔서 편한
저녁보내세요😊🙏
#자작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꾸밈이 없는 선한 미소를
알기에 착한 미소를 좋아했고
멀리서 날아드는 작은 감동들이
마냥 어린아이 처럼 좋아서
해맑은 마음을 신선하게
퍼다 날으며 조금씩 설레어 하며
행복이라는 단어속에
곱게 포장해서 마음에
담아두고서 미소지어보고
살아가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서 날개짓 아닌
날개짓으로 새들처럼
창공을 힘차게 날아오르고
날아 올라서 세상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기쁨을 부리끝에 쏟아
담아서 세상가득
뿌려 되었나 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떨림 !! 크게 밀려 들어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작은
떨림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맞아요 내 말이 논리정연과 유창함을 지향하고 게다가 솔직한가 항상 스트레스 받으며 일종의 검열을 해요 그게 사회적으론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잘안되긴 해요 전 정작 행동이나 마음이 예쁜 사람이 편한데도 논리와 솔직에 끌려가는거 같아요
회사 선배로부터 니 동기 누구누구가 술자리에서 너 욕하더라 너가 성격이 이상해서 거리 두려고 하고있대 이런 말을 들었을때 배신감과 그걸 전달해준 선배에 대한 서운함까지 더해져서 많이 힘들었던게 생각나네요... 사실을 전달할 때에도 그 사실이 당사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잘 생각해보는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그 선배는 절 걱정해서 한 말이었다지만, 전 너무 힘들었어요
배려, 예의 : 사실을 전달할 때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 (전달하는 말도 가다듬어서)
경청 (침묵) : 공감한다. 이 부분을 이렇게 생각한다. / 충분히 들었고 잘 이해했다. 근데 나는 이런 점에서 다르게 생각한다.
저는 화살을 맞고만 살았다고 상처받고 살았다 생각했었는데. .저도 쏘고 살아오지 않았을까 반성해봅니다.
말한마디 한마디 항상 조심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저도 상대방에게 경청하기 보다는 말을 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제서야 반성합니다~~공감해 주는 진심이 담긴 말~~
말의 무게
말의 무게는 깊은 생각과 뒷받침되는 나의 행동에 달려있다. - 말은 생각과 행동 사이
내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언변이 뛰어나지 않아도
의미있는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솔직함보다 그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감정을 느낄지 고려해야 한다. -> ⭐️배려와 예의 - 잘 다듬어 전달해야 한다.
if not 폭력
대화
질문은 불편할 수 있다. 취조 x
내 이야기를 마중물로 내놓자 - 공감
경청 - 주도적 침묵
공감하지 못할 때 - 그만들어도 괜찮다.
주도적 침묵으로 나의 의견과⭐️ ‘구분하고 판단하는’ 시간 -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이렇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 이해하지만 ~부분은 다르게 생각한다.
말이란 주제를 이렇게 풀어내시는 신기율 선생님이 있어 듣고있는데도 함께 나누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좋은 시간이에요. 고맙습니다
이오님^^ 감사합니다😊🙏
#자작시
사과
아삭아삭 껍질채
한입 베어 물었다
달콤한 향기 가득
입안에 퍼진다
너처럼
달콤하게
향기 품고 살고싶다
아삭아삭 거리며
사과하는 배려심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하고 공감해주는
이타적인 마음을 지니고싶다
아삭아삭 줄어드는
너처럼
너의 모든걸
아낌없이 전해주듯이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고 싶다
생각
새벽은 자주
깨어나게 하는
설레임 이다
고요함이
불러와 주는
공감들이
같이 일어나
생각 안으로
모인다
어두움은 어두움을
감쌀때 가장 아름답다
밝음은 밝음으로
밟혀져 동터올때가
가장 찬란하다
생각은 생각안을
뚫고 들어와
하나로 마주칠때가
가장 영롱하게 빛난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상대방보다 말을 많이 하고 크게 하는건 별의미가 없단걸 알게되네요.
십년만에 만나게 된 친구가 저더러 원래 말이 느렸냐고 묻더군요.
옆에 있던 또 다른 친구가 행동은 빨라해서 다같이 웃었네요.
어릴땐 친구들이나 다른 타인들보다 더 많은 말을 하는 내가 똑똑한 줄 알았어요.
이젠 많이 들어주고 내 할 말도 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시소 타듯이 대화 하는게 좋아요.
궁금하시죠? 제 말투랑 억양이요.
얼마전 차에 가스 넣다가 충청도 사람이냐고 질문 받아서 한참을 웃었네요.
언젠가 인연이란게 닿으면 어떤 날 어떤 시간에 처음 본 좋은 사람들과 차 한잔 할 날이 있겠지요.
밤이 길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또 영상 기다리면서 안부 드릴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
네^^~ 저도 궁금합니다~ 언제고 인연이 닿을 때 저에게도 들려주세요😊
이 동영상을 보고 울 딸에게 공유해서 보냈습니다. 평소 제가 느꼈던 생각을 너무나 편안하게 말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울딸도 이동영상을 보고 대화할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대화의 현장에서 저를 포함, 많이들 겪게되는 혼란스러운 개념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정리가 좀더 되네요.
#자작시
행복
가질 수 없는걸 바라기 보다
지금 쌓을 수 있는
행복을 먼저 챙기는것
생각이 슬퍼진다고
우울해 하기보다
기쁨이 가져올 수 있는
물감을 오색으로 펼쳐 뿌리는것
채울 수 없는 욕심을 채우기보다
가벼운 웃음을 마음껏 얼굴에 담아
크게 웃어보는것
불행한 일들이 자꾸만 옭아매 와도
좋게 해석해서 좋게 살아가는것
행복한 일들을 말하고
마음이 원하는 일들을
해보는것
행복한 일이 없어도
나를 많이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바로서는것
행복은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소중한 애정이 담기는 것이다
너 많이 행복 하여라
더 많이 행복 하여라
모든 행복을 다 가져라
마음공부계의 유재석이십니다 👍🏻
말씀이 너무 좋으네요🤗
(선생님 완전 가을 남자네요 더욱 핸섬해지고 특히 검정티와 회색 가디건 너무 잘 어울리세요 멋있어요🤔😎)
사과님 ^^! 벌써 사과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부족한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ㅣ😊🙏
주변에 보면~ 아름답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비우기
생각도 다듬어 비우고
마음도 평온히 비워내고
하루 하루 조금씩
비워내는 연습을 가져보려 한다
채우려 채우려고만
하면서 열심히 사는게
삶이 주는 전부라
조금은 혹독히 다루던 시간들
이제는 가볍게
덜어내기 하는
모든 것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 가기를 위해서
비워 내고 비워 버리는
시간들을 보내려 한다
조금은 천천히
가도 괜찮다
하늘도 보고
마음도 다독여 주고
나 자신을 사랑 하는
시간 시간 속에서
비우기 연습중 이다
비움이 주는 가치 속에서
따뜻한 온정을 찾아간다
차가운 마음
지쳐가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조금은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어
좋아하는 일 생각 했던 행복한 일들로
사랑으로 날들을 채워 갔으면 좋겠어
차가운 마음속에
따뜻한 햇빛이 비추고
뜨거운 태양을 품어서
뜨거운 행복을 안고
뜨겁게 살아 갔으면 좋겠어
차가움이 자리 하지 못하도록
마음이 따뜻하게
온기를 되찾아서
행복한 일들만
채워 갈 수
있으면 좋겠어
다시는 차가운 마음이기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피어내는 열정으로
꽃피어 살아가길....
행복해~꼭~약속해
차분한 음색ㆍ가디건색이 가을이 느껴지네요ㆍ늘 좋은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오늘 내용 정말 좋네요~
'경청'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됐고, 제 자신도 반성 하게되었어요..
구독하면서도 댓글 한번 올려 드린다는게 이제서야^^:;
화면으로만 뵙지만 ,
항상 제 맘에 작은 울림에서 큰 울림까지 주시기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어렵게 올려주신 댓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그런데 '새곡새곡' 이란 말이 예뻐서
사전을 찾아 봤지만 뜻이 없습니다 ~
무슨 뜻인지 혹시 나중에라도 기회되실 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작시
가을을 담아서
가을을 품고 그리움을 담아서
보여지는 풍경속에
마음을 겹쳐본다
잊혀지지 않을 가을을
품어본다
혼자서 지나칠
스치는 인연들 앞에
다소곳이 앉아서
소중한 인연들로
가을을 물들이고 나서야
가을이 저물어간다
다가올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지는건
너의 마음의 체온들이
온기를 품고 있어서 일꺼야
가을을 담아서
겨울을 맞이한다
포근하고 따뜻하게
그런데 솔직함에 대해서 생각해보는데요.. 요즘은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합니다. 잘못을 지적받는 것을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입니다. 때문에 잘못을 지적하고자 하는 사람도 어떻게 말을 돌려서 잘못을 바로 잡을까 고민하기 보다는 그냥 넘어가고 잘한다 잘한다 라고 받아주기 일쑤거든요. 혹시나 잘못을 지적했다가 상대방이 상처받고 또 소문내고 하면 나에 대한 평판만 않좋아 질 거 같아서 말이지요. 이런 현상이 반복되다보면 조직내에서 잘못이 고쳐지지 않고 그대로 답습되기도합니다. 또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름에 대해 말을하거나 주장을 하거나 토론을 할 때,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꽤 많은 조직에서 이런 토론을 회피하고 서로 다독거리면서 대충 회의를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계 지양적인 한국의 문화가 건전한 토론의 문화를 방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사람들이 너무나 어린애 처럼 듣기 좋은 말만 듣기 원하고 조금도 비난 받거나 지적받는 것을 싫어하며 너무 쉽게 상처를 받는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직장에서나 토론할때는 건전한 비판도 중요하지만 사적인관계에서 지적질은 지적하기 전에 먼저 꼭 자신을 돌아봐야합니다. 어떤 사람이 아니꼬와보일때 알고보면 그 부분이 자신도 갖고있는 부분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뭔갈 지적했을때 상대방이 상처를 받는 일을 많이 경험한다면 지적의 방식이 잘못됐을가능성도 있답니다. 말에 가시가 있진 않았는지, 인격적인 비난을 하진 않았는지 그것도 생각해봐야하구요
#자작시
내 영혼을 담아서
가슴으로 태어난다
마음으로 탄생한다
생각으로 진통한다
손끝에서
내 영혼을 담아
눈물을
쏟아낸다
자다가 도
쓰러질 이름이여
그대 이름은
내 영혼을 불어 넣어서
다듬어진 언어들
뜨거움의 결정체
녹여내는
사랑이다
우와......오늘도 좋은 말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1등😆)
👏👏👏
경청잘들었습니다
저도 다른분들 말씀처럼 상대의 말을 들었을 때 내가 생각하기에 아닌것 같은데도
경청이 무조건 상대의 입장에서 듣는 마음이라 알았기에 그냥 적극적 으로 듣기만 하고
말하는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그 감정이 옳다 생각해서 긍정했는데
그런데 그 방법이 시간이 지나니까 제 양심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사람이랑 멀어지고 멀어지고
이젠 알았어요 똑똑하게 듣기도 하고 비판도 해주고
그것이 상대를 돌아보게 하고 스스로 균형잡게 도와주는 일이란걸
바람이 불어 오는곳
마음에 살랑이며 바람이
가볍게 불어와요
사랑을 가져다
창문 넘어 내 마음안에
툭 던져 가져다 놓고선
몰래 도망가 숨어 버리고
그 사랑안에서 길 잃어 버린난
바람이 불어 오는곳으로
자꾸만 발걸음을 옮겨 놓는다
바람이 불어 오는곳
그곳에서 만나고 싶은 너에게
마음이 먼저 향해가 손을 뻗고서
한아름 달려가서
한아름 안기며
포근히 잠드는
솜털같은 너의
마음안에서
구름처럼
떠다니고싶다
배려,예의, 다시 되새겨봅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
저도 덕분입니다^^
사랑은 넘친다
스치는 모든것에 생명이 없어도
사랑은 품을수 있다
사랑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생각하고
사랑으로 채워가려
생명을 불어 넣으면
작은 행복들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돌아서는 모든것들 에게
눈 맞추며 말한다
다시 살아내 봐
누구나다 힘들어
버텨 내는거야
혼자가 아니야
사랑은 넘친다
가득 넘쳐 흐른다
너에게로~
너의 마음안으로~~
맞습니다. 솔직함도 좋지만 그 이전에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날 것 그대로 하기보다 다듬어야 함이 맞는 것 같아요.
경청을 주도적인 침묵으로 표현하시니 와우!! 진짜 신기율샘이야 말씀을 정말 잘 하시는것 같아요. 어떤 단어를 제대로 뜻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뗄님^^~ 오래간만에 좋은 댓글, 반갑습니다😊🙏
신기율의마음찻집
선생님의 찻집초대 영상도 봤는데 제가 개인적 사정(건강의 적신호) 으로 인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제한하고 있어요. 하지만 선생님의 영상. 선생님 잊지 않고 있지요. 늘 좋은 말씀을 진정성있게 담아 만드시니 보기 좋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 *
@@beautelle9460
이런... 그런 일이 있었군요...건강조심하시고 빨리 회복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내가 가야할 길에서도
내가 변하고자 하는 마음에도
내가 가지고 있는 존엄성 에도
내가 미치도록 쏟아부을 수 있는 열정에도
내가 그토록 원하는 성공 속에서도
내가 온전히 사랑 하는 나에게도
내가 지치기 보다 더 큰 가치에
인생을 걸고서 모험 하는 순간 까지도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한번 주어진 인생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서 모든걸 던진다
행복은 도전 하는 삶이
불러오는 존재 가치 이상 이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너무 좋아요..저에게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말도 겉보다는 속이 중요하다는 말씀 새겨들을게요..
마음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마음
어느날엔 나무가지위에 걸려 있다가
어느날엔 달빛속에 잠들었다가
어느날엔 낙엽 안에서 바스락 거리다가
어느날엔 한없이 쏟아 붓는 빗물이 되어
한없이 쏟아져 내린다
또 이 마음은
어디로 가서
흔들리고
잠들고
눈물 흘리다
사라지는 별속으로
숨어 버릴까
같이 오래 있어도
좀처럼 알기가
어렵다
중간에 차를 따라주시는 영상보니 차담이 떠올랐어요^^
저도 말을 잘 못한다는 중압감으로 늘 맘속으로 초조해하고 항상 말이 앞서게 되었는데....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속을 채우기...감사합니다
파랑님^^~ 여기서 이렇게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자작시
온전히
담아 내야 할것은 온전한 마음이다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살아 가면서 마주 대하는
미련들을 버려내고
채워야 하는건
온전히 다가서는
사랑이다
버리지 않는
꺼지지 않는
그리움 넘어에 있는
기다림이다
스스로 피워내는
불꽃
온전히
나를 버릴때
비로소
찾을 수 있다
아쉬운 이야기
모두 지나가는 것들에는
추억이 묻어 나듯이
아쉬운 이야기가 있다
사랑을 구름에 비추어보면
마음의 색깔대로 빛난다
바다에 내 마음을 비추어 보면
책들이 쏟아낸 지혜의 활자들이
둥둥 떠다닌다
지나가는 곳곳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에
행복이 미소 지으며
이쉬운 이야기들이
자라난다
못다한 이야기들이
다시 또
만날 날들을
기약해준다
그러므로
끝없이
사랑하고
모든것들을
바라볼때
경건하게 대해보라고
속삭여준다
그 경청만하다가 감정의 휴지통이 된것만 같아요. 더이상 이야기를 듣지않고 자연스레 관계를 정리하는 방법중에 슬기로운방법은 어떻게 찾을까요?
어떤 방법이 있을지 저도 생각해 볼게요^^
지나가다가 조심스레 답글답니다.
어릴적엔 난 당신이란 사람이 싫어라는 표현을 말이나 글에 굳이 실어서 상대방에게 전했네요.
그러고나서 진짜 싫은사람은 폰번호가 바껴도 절대 한번도 연락을 안했어요.
그런데 미련이 남은 사람에겐 폰번호가 바뀔때마다 알려줬네요.
그렇게 몇년이나 십년이상 지나서도 만나게 된 인연도 있어요.
이젠 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행동하게 되네요.
굳이 '난 당신의 이런것과 당신이란 사람 자체가 싫어'하면서 인연을 끊지않아요.
전화나 문자에 반응을 하지 않게됬어요.
함께있던 단톡방에서 슬며시 그냥 나오기도 해요.
그러면 굳이 싫은 말과 표현을 안해도 상대방이 알아요.
내 맘도 이렇게 나일 먹어도 아직 다 모르겠어요. 저의 자녀 셋도 식성이 다 틀리고 성격이 틀리고 잘하는것과 싫어하는게 다 틀리네요.
백프로 내맘에 드는 사람은 없잖아요.
내가 완벽하지 않은데 완벽하게 좋은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 그랬나봐요. 죽을때 세사람만 울어줘도 잘 살은 삶이었다고요.
제가 지금도 공익광고만 봐도 눈물이 많거든요.
큰돈도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사기당하고 재판까지 했네요.
전 연말에 폰에 저장된 번호를 정리해요.
아무리 바빠도 맘이 가고 생각이 가면 손꾸락은ㅎ 움직이게 되어있어요.
내가 상대에게 문자나 전화하는 것보다 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번호는 삭제해요.
낯선이들 열명에 한명만이 내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어떤 구절에 보니깐 다음 계절이면 생각도 안날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말라고 하네요.
스쳐지나가는 인연은 놔버리고 내곁에 있는 단한사람에게 정성을 더 쏟는게 낫다 싶어요.
방에 콕 박혀있음 아무런 일도 안생길텐데 사는동안에 별일을 다 겪는건 우리들이 살아움직여서 그런듯해요.
넘 힘들다면 탁! 하고 그사람을 놔버리세요.
그리고 힘들게 경청만 하던시간을 님을 위해서 쓰셔서 더 행복했음 좋겠어요👍😊
감사
누군가 아침에 눈을 떴을때
감사 하다 했고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맛있는것 먹을 수 있고
귀로 들리는 소음 일지라도
들리는 귀에 감사 하다고
건강히 걸을 수 있는
다리에 감사하고
모든 건강한
장기들에게도
감사하고
이 모든 것들이
모두 감사 하는 날을
곱게 채워 줄꺼라고
믿는다고 감사했다
역시
감사는 감사를 낳는다
앞으로 더
감사하며 웃고 즐겁게
배려 하고 나누며
감사를 전하며
살아가야겠다
감사한 하루다
날마다 감사한다
나의 존재로부터
너의 존재로부터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선생님 책2권 읽고 공감이 많이되어 유투브까지 보게 되었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제제니닝님 고맙습니다^^~
신기율 샘의 찻집을 오늘 처음 알게 들어오게 되었어요 직접 찻집에 가서 차를 마시고 있는 것 같았어요 목소리가 참 뭐랄까 저절로 모든것이 가지런해지고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온종일 내 마음도 차분해지는 하루였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만남
우연 이라는 것이 인연이라는
끈으로 묶여서 만나게 되는 것일까
인연 이라는 것이 필연이라는
끈으로 묶여서 만나게 되는 것일까
알 수는 없지만
이유없는 만남은 하나도
없는것 같아
가만히 뒤돌아 보는
시절을 스치다 보면
수 많은 소중한 만남들을
그냥 흘려 보낸 시절들인것같아
이제는 놓치지 않고
소중한 만남을
지켜주고
지켜내고
남겨진 시간까지
순간 순간들을
기억하고싶어
눈 감는 그순간 까지
모든 기억을 안고
사랑스럽게 떠나고싶어
곱게 늙어 가자
변해 가는 세월 앞에
한가지 만은
곱게 늙어 가고 싶다
그 한가지는
곱게 물든 마음 한송이
주름져도 늙지 않은
생각 한줌
미소 스치는
저녁놀
언제나
사랑 넘치는
사랑 한스푼
세월의 비추는
변하지 않는
너의마음
행복이 꿀 떨어지는
소곤대는 이야기들
곱게 곱게
늙음을 포장한다
이쁘게...
#자작시
마지막이 끝이 아닌 시작이다
가을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 가고있다
들풀이 마지막을 끝까지 불태워
사라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본다
외롭지 않게 마지막을 보내려고
나팔꽃 몇송이가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아주고 있다
개망초 방긋이 미소로
마지막 인사로 화답 하여주고
갈대가 먼길을 떠나 가듯이
가볍게 손흔들어 준다
마지막이 끝이 아닌 시작이다
그 시작으로 부터 꽃은지고 피고
인생도 피고 지고 또다시 저물어간다
마지막 이라고
서러워 할 필요가 없다
그 끝에는 또 다른 시작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서 있기 때문이다
#자작시
고통
고통은 생각안에
잡아 둘때에만 고통이다
그 고통으로 나를
부숴버릴 수 없다
그러기엔
젊음은 길고
사랑은 아름답다
고통이 잡아 삼킬 수 없도록
오늘도
불행들을 좋게 해석한다
다가올 희망이 가까이 있고
혼자가 아니다
모두의 태양이고
모두의 사랑이다
날마다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난다
내면을 다져야 할 수 있는 대화
저도 말에 무게를 실어서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그럴 수는 없음에 때때로는
침묵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신기율선생님
차 뜯어주시는 소리 들으며 참 위로가 되었었는데 일로 홍콩에 갔을 때 걷다가 찻집에 들어가서 좋은 자스민 차를 사 왔습니다.
좋은 습관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날들을 따듯한 차로 위안받으시길 바래봅니다 😊🙏
저는 억지로 경청해서 거짓된 관계를 만든적도 많은것 같아요. 대부분 직장상사같이 어려운 관계일때 그랬지만요.. 언행일치를 해야 말에 무게가 실린다는거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내용이 너무 좋네요
질문을 띠링 화면로만 띄우지 않고 말씀해주시면 어떨까요
화면을 안보고 간단한 집안일하면서 질문이 뭘까 궁금해하면서 들을 때가 많아서요^^;;
음... 영상에 나오는 질문은 영상 펀집중에 내용에 맞춰 편집자가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도 어떤 질문이 만들어질지 모르는 경우도 있답니다^^;;
앞으로는 편집자와 잘 상의해서 질문을 소리로 전해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자작시
흔들리는 꽃
꽃이길 바랬다
흔들려도
꽃이라 말 하고싶다
흔들려도
피어낼 날들이
꽃의 마음으로
향기로 남겨질꺼라
마음 안에 담아 보아요
용기로 성큼 다가가
흔들려도 다시한번
힘내 보기를
믿어 보아요
좋은날은 흔들리는
날들에서
바로 서는 날들이라고
생각 해 보아요
수없이 흔들려도
세상은 흔들 리는
마음안에서
새롭게 피어 나
생기를 불어 넣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흔들리면서
피는 꽃이다
좋은날
오늘은 좋은날
내일도 좋은날
모레도 좋은날
매일 매일 매순간 마다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좋은날이다
불행 하더라도
불행에 갇혀 살지 말자
불행 앞에 기죽지말자
당당하게 좋은날이다
매일이 좋은날이다
매 순간이 좋은날 이다
좋은날은
마음으로 피어내는
사랑꽃 이다
사랑하라
끝없이...
서로의 생각 차이같아요~~
표현하는 방식의 차이같구요^^
해석하기 나름인 부분도 있구요~~🙂
차한잔 하실래요
추워진 마음에
차한잔 하실래요
무거운 마음을 녹이고
힘겨운 설움도 녹이고
따뜻한 마음을 녹이는
차한잔 하실래요
남겨진 인생 살이에
팍팍 한 가슴이기 보다
조금은 내려 놓고
휘젖는 가벼운 마음안고
감성을 녹이는
미소 한잔 하실 까요
세상이라는 찻잎따서
즐겁게 띄워 마시고
그 여운으로
그 사랑으로
향기롭게
살아 갈래요
선생님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건 왜죠? ㅎㅎ 오늘도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참 소중한 너라서
들어도 들어도
계속 듣고싶은말
주머니속에 쏙넣고 다니다가
언제나 꺼내 보고 싶은말
힘겨워 어깨 쳐지고
마음이 차가울 때면
따뜻하게 듣고 싶은말
소중한 너가
있어서 참 좋아
참 소중한
너라서....
희망을 주는 하루
아침을 맞이 하는건
희망을 깨우는 것이다
매일 매일마다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희망은 사랑으로
사랑은 행복으로
행복은 가치를
희망나무로
새롭게
심어주고
희망이
심장 처럼
두근두근
뛰게 한다
희망으로 살아내고
희망으로 살아가자
멋진 인생은
지금 부터 시작 이다
힘내요~~
앞으로 당신의 세상이 펼쳐 질꺼예요^^
저는 제 마음을 너무 오래 침묵한것같아요..
덕분에 제 마음의 잘못도 보이네요..
#자작시
사랑
알 수 없는 마음
그냥 생각나는 그리움이다
보고싶은 마음이
슬며시 찾아와 눈속에
머무는 순간이다
마음 이 커져 버리기도 하고
마음이 작아져 버리기도 하고
이내 사라져 버렸다가도
또 다시 나타나서
이야기 하는
혼잣말로 속삭이는
이유있는 말걸기이다
사랑 그 이름 만으로도
거룩한 날들이다
그냥 말없이
있어도
좋은 감정
날것의 살아있는
그 마음이다
질투
매일 아침을 질투 한다
새로운 날들이 오는 날들에
희망 을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매일 사랑을 질투한다
매번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사랑의 마음이 식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매일 글쓰기를 질투한다
읽고 쓰고 생각하고 말하고
하염없이 감수성 으로 쏟아낸다
잘 쓰고 싶기 때문이다
질투 하는 모든것
그건 살아 있는
꿈틀거리는
마음이 이끌어 내는
강한 힘
지치지 않는
열정 이
질투로
만나게 되는
기쁨들이다
질투는 이렇게
계속 되어지고 있다
숨쉬는 이순간도
질투한다
깨어있고 싶기
때문이다
#자작시
첫만남
내리는 눈과 함께
새하얀 세상이 주는 포근함을
안고 너를 첫 만난날
그해 겨울날에
그게 그리움으로
보여지는
행복한 첫눈 날리는
설레임 들이였지
겨울이 오면
유독 기뻤던 마음이
첫만남 첫웃음
순수한 기억 때문인거야
첫만남은
언제나
가슴떨리게
펑펑 눈처럼
소복히 말없이
쌓이고 사라져버린다
잊지못할
너의 옅은
미소처럼
날린다
흰 눈꽃송이 보다 더
눈부신 보석처럼
반짝인다
#자작시
낙엽 따라서
산책길에 낙엽따라서
바스락 바스락 걸었다
쓸쓸하게 나뒹구는
너의 모습에 슬픈 가을이
담겨져 지나가고 있구나
보일듯 보이지 않는
낙엽따라 가을이 가듯이
스치듯이 겨울이 다가선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마음 닿은 햇살 속에
봄꽃 향기 가득 따뜻한
봄날 다가 오겠지
살다보면 살다보면
행복이 담겨 지겠지
낙엽따라 마음도
떠난다
기나긴 겨울날
바스락 사라질
아픔들이여....
이별주
이별주도 못하고
가을이 떠나갔다
이별주 보다 더 좋은
한주를 매일 선물 받는다
한주 보다 더좋은
한달은 축복이다
한달 보다 더좋은
1년은 가장 큰 행복이다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 드린다
감사하는 순간 순간들이
감동적인 하루다
감동적인 하루가
웃을 수 있는 마음
따스한 기쁨이다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의 얘기는 듣지않으려는 성향도 꽤 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존중해주고 들어주는 것에 집중하기에 바빴지, 정작 상대방은 나를 존중하는가? 이것은 대화일까, 하소연일까.를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최소한 서로를 존중한다면, 상대방 이야기를 듣지않는 대화는 아마 없을듯 합니다.
좋은말씀 잘듣고 갑니다.^^
오늘은 말을 잘하지 못하는 저에게 위로가 되는 영상입니다 ^^
#자작시
책은
눈으로 읽지만
가슴을 두드린다
두드린 가슴에
와있다
작가의 마음이
생각이 머물러
소통 하고 책은
감성이 실여있다
움직이는 감성
작가의 눈물이다
훌륭한 그릇이다
모든 정성이
소복히 쌓여있다
책은 감동이다
끝없이 나누는
대화다
다 읽고 난뒤에
오는 감동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책은 읽고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여러번 읽어서
가슴에 담아서
실행 하면
최고의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말을 잘한다는건 글을 잘 쓰는 것처럼
중요한 일이다 라고 생각 했던적이 있었어요! (특강들 보면서...)
하지만 지금은 누군가의 아픔 슬픈일들
기쁨 말하지 못하는 숨겨진 이야기들을
조용히 경청 해 주는 것이 더 의미 있다
생각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손잡아 들이고
동네분들 한분 한분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니 그 사연들로 인해
배울점도 많고 사실 글 쓸때도
깊이가 있고 더 다양하게 제가 더
성장해 나가고 치유를 받게 되더라구요~
그러려고 그런건 아닌데...
신기율 쌤의 이야기를 들으며
배우고 새기고 들으며 깨달아 가는것처럼요
좋은 공감 가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날씨가 추워 졌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밤되세요 ~
정말 훌륭한 경청의 모습인것 같아요^^
갓난아이가 듣는것을 통해 세상에 대한 눈을 떠가듯 타인의 삶에 대한 경청이 있을 때 타인이라는 또 다른 세상의 문도 열리는 것 같아요^^
가끔 다른 채널에서 장미꽃 향기님의
댓글을 보면 그렇게 반가운것 같아요😊
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멋지세요^^
향기님도 추워지는 계절에 건강 조심하세요^^
영상 기다렸어요^^ 고맙습니다♡
좋은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정 쓰레기통이었던 과거의 원인에 나자신도 있었네요. 그 사람에게 배려없는 솔직한 돌직구로 상처도 입히고... 반성하고 갑니다. 대화도 연습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1등이에요!!^^ 선댓 후 즐감^^
고맙습니다, 신기율 선생님!!
한 일주일 테네시 주 '내슈빌'에 교회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막~ 도착해 선생님의 이야기를 먼저 듣습니다.
10월도 내내 평안하시고, 10월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네^^~ 저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꼬마
귀여운 모습
순수한 눈망울
사탕 하나면
행복한 미소
즐거운 일들만 있기를
이쁜 세상이
어루 만져 주기를
아름다운 꿈꾸는
날들이 펼쳐지기를
웃음을 계속
꽃피어내기를
꼬마가
자라나는
그곳에
아픔이
있어도
잘 이겨내기를
사랑스러운
너의 모습
꼬마야 힘내
행복은
너에게
계속 다가가고 있어
오늘도 홧팅
첫눈
알 수없는 야릇한 설레임
흰눈보다 더 하얗게
뒤덮인 하얀마음
하얀 마음이 쏟아져 날린다
날리는건 사랑 이다
첫눈이 주는
설레임 으로
세상 이 아름답게
웃는다
그 기대로
눈 녹이며
즐거움을
사각사각
마음 속으로 밀어 넣는다
사각사각 겨울이
시작되었다
첫눈 밟는 소리가
사랑 사랑 들린다
#자작시
너를 만난 이후
혼자 있을땐 몰랐던
따뜻한 마음
두 마음이 되면서 부터
모든걸 다
함께 하고 싶었지
원하는 것들이
하나 둘 늘어만 갔지
사랑은 그렇게
욕심이 늘어만 가는거야
너를 만난 이후
온통 너의 생각들로
변해 가는건
사랑보다 더큰
애정 때문 일거야
조금은 덜어내는
마음이 필요 한거야
그래야
오래 사랑 할 수
있겠지